스웨덴에서 범죄단체의 소행으로 방화사건이 전국 여러 도시에서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스웨덴 제2의 도시 '예테보리' 인근 지역에서 현지 시각 13일 오후 9시쯤부터 검은색 옷을 입은 젊은이들이 차량 유리창을 깨고 휘발유를 부은 뒤 불을 질렀습니다.
같은 수법의 차량 방화는 수도 스톡홀름을 비롯한 다른 도시들에서도 잇따랐습니다.
경찰은 이번 방화로 차량 80여 대가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는 "마치 군사작전처럼 방화 범죄가 잘 조율돼서 저질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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