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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김영희씨 '모듬물회' 무안요리경연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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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전남 무안 요리경연대회 장면. 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연꽃축제 기간 일로읍 회산백련지 주무대에서 열린 무안요리경연대회 대상은 ‘모듬물회·낙지 호롱’을 선보인 망운면 김영희씨가 차지했다.

14일 무안군에 따르면 ‘전라도 천년, 황토골 무안천년의 맛! 무안을 대표하는 맛을 찾다’란 주제로 열린 요리경연대회에서 김영희씨가 대상. 현경면 박선현(낙지 초어탕)와 경기도 군포시 김부식(무안비빔밥)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우수상 4팀, 장려상 12팀 등 총 19팀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저마다의 맛과 색깔로 관광객 눈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요리대회를 통해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무안연꽃축제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비롯해 먹거리, 즐길 거리 를 주고 무안의 대표 향토음식을 발굴·개발해 실용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무안=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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