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께 전남 완도군 금일읍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박모(59) 씨 부부가 갯바위 위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해경구조대를 투입, 로프를 이용해 박 씨 부부를 35분만에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시기에는 바닷물이 갑작스럽게 차 갯바위 등에 고립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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