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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현(現) LG그룹 신임 COO(최고운영책임자) 부회장. (LG그룹 제공) 2018.7.16/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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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권영수 전 LG유플러스 부회장(현 LG그룹 COO)이 올 상반기동안 기본급 7억3600만원에 상여 9억6000만원을 합쳐 총 16억96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같은기간에는 15억8900만원을 받았다.
회사측은 "2017년 매출 9조4000억원, 영업이익 8200억원 등 계량지표 면에서 성과를 창출했으며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비전제시 및 사업구조 변화를 이끌어내는 점 등을 고려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영수 부회장은 지난 7월16일 LG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LG유플러스 대표이사는 하현회 부회장이 맡고 있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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