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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펄펄 끓은 대구·경북…의성 수온주 40.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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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민이 얼굴에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이다. 뉴시스DB. 2018.07.17.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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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14일 울릉도·독도(폭염주의보)를 제외한 대구·경북에 폭염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경북 의성의 낮 최고기온이 40.1도를 기록했다.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의성 낮 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40.1도까지 올라갔다고 밝혔다. 지난 1일 40.4도를 기록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이날 경북지역은 대부분 35도를 넘는 기온을 나타냈으며 상주 38.2도, 안동 38.1도, 문경 37.5도를 기록했으며 대구는 36.8도였다.

8월 중순 기온으로는 극히 이례적으로 높아 올해 여름철이 대구·경북의 기상 관측 사상 각종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평년 보다 평균 5도 이상 높은 기온을 나타내 무척 무더운 하루였다“며 ”15일 이후 수은주가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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