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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통영해경, 달아방파제 앞 바다에서 승용차·40대 시신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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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14일 경남 통영시 산양읍 달아방파제 앞 바닷속에서 흰색 로체 승용차와 40대 남성의 시신 1구를 인양했다. 통영해경은 이날 오후 “달아방파제 앞 바닷속에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를 동원해 수중수색중 승용차량과 차량내 시신 1구를 발견하고 인양했다.2018.08.14.(사진=통영해경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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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14일 오후 경남 통영시 산양읍 달아방파제 앞 바다에서 로체 승용차와 40대 남성의 시신을 인양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께 통영시 산양읍 달아어촌계장으로부터 “달아방파제 앞 바다 속에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중수색 중 승용차량과 차량내 시신 1구를 발견하고 인양했다.

이날 신고는 지난 13일 오후 4시께 통영시 산양읍 달아선착장 인근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가 바다 속에 차량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어촌계장한테 전했고, 어촌계장이 14일 오전 통영해경에 신고해 이뤄졌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구조대를 동원, 수중수색을 통해 차량을 발견했으며, 차량내 확인 중 시신 1구를 발견해 인양했다.

통영해경은 흰색 로체 승용차의 차적조회를 통해 차량 소유주 김모(48)씨를 확인했으며, 실제로 사망한 인물이 김씨와 맞는지 조사중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발견된 시신은 차량소유자 김씨로 추정되고 있으나 조사를 통해 정확한 신원과 사고 시점 및 경위 등을 파악중이다”고 말했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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