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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넥슨, ‘2018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X’ 오는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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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 대회 ‘2018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X(이하 듀얼 레이스X)’를 오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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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시즌 이벤트 대회로 마련된 ‘듀얼 레이스X’는 총 상금 2100만 원 규모로 열리며, 1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9월 15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풀리그가 끝나고 순위에 따라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그 종료 시점까지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예상된다. 또한 신규 트랙과 카트바디가 등장하고, 최고의 선수 8명이 출전하는 개인전 경기도 준비되어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 경기에서는 지난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3’의 우승자 문호준 선수가 이끄는 ‘아프리카 플레임(Afreeca Flame)’과 준우승자 유영혁 선수가 이끄는 ‘제닉스 스톰(Xenics Storm)’이 맞붙는다. 또, 올해 새롭게 창단한 ‘락스 게이밍(ROX Gaming)’과 지난 시즌 4강의 저력을 보여준 ‘오즈 판타스틱(Oz-FANTASTICK)’이 격돌한다.

넥슨은 개막전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타임어택 쉐도우 모드를 활용한 기록 경신 이벤트 ‘탑기어 카트라이더’를 실시한다. 매주 톱(TOP) 10 순위 기록자에게 ‘넥슨캐시’ 등을 선물하고 ‘카트라이더’ 페이스북 페이지 노출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카트라이더’ 리그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국산 게임 리그 중 최장수, 최다 리그 개최 종목이다. 지난 4월에 열린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 결승전은 30초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인기 e스포츠 종목으로 맹활약 중이다.

[최진승 기자 choij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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