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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힐리언스 선마을, '이달의 북클럽' 통해 명사·저자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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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사진=힐리언스 선마을


국내 웰에이징 힐링리조트 힐리언스 선마을은 매월 힐링 북 콘서트인 ‘이 달의 북클럽’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매월 1회씩 복잡한 일상에 지친 고객들이 진정한 쉼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로, 강사와 주제에 따라 명사 초청 특강, 도서관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힐리언스 선마을 춘하서가(도서관)는 ‘이 달의 북클럽’이 열리는 날이면 '한 권 서점'으로 변한다. 북 클럽을 진행하는 작가의 도서를 진열해 그날 열리는 작가의 도서를 미리 읽어보고 북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낸다.

오는 9월의 북클럽은 선마을 촌장인 이시형 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힐리언스 선마을을 11년 동안 이끌면서 깨달은 휴식에 대한 통찰을 담은 '쉬어도 피곤한 사람들' 도서로 진행하는 강연에서 이 박사는 현대인이 뇌 피로를 겪는 이유와 진정한 휴식의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힐리언스를 방문한 한 고객은 "평소에 만나기 어렵던 명사의 강연을 듣고, 도서관에서 작가님이 집필한 도서를 바로 읽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객실 이용뿐 아니라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도 참여하게 되어 유익한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힐리언스 선마을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북 콘서트 강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춘하서가 도서관 역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힐리언스 선마을 ‘이 달의 북 클럽’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분야와 장르의 강연을 선보였다. 조경 분야 전문가인 서울대 서영애 조경학 박사, 효과적인 스피치 방법을 강연한 윤영미 아나운서, 신은경 아나운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했다.

힐리언스 선마을 관계자는 “힐리언스 선마을은 단순히 리조트를 넘어 문화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하고 있다”라며, “정적인 공간이 아닌 다양한 체험과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하 기자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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