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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김부선 “딸 이미소, 매일 울면서 엄마가 상처받으니 그러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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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김부선 딸 이미소 사진=KBS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부선이 딸 이미소를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부선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 딸이 해외 노동자로 취업 출국한다. 이재명 법정에서 만나자. 보금자리를 쫓겨 나는 애처로운 내 새끼. 이재명의 거짓말 때문에 떠나는 것”이라고 글을 적었다.

김부선은 여러 방송을 통해 딸 이미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훈은 “난 김부선의 딸 이야기를 듣고 싶다. 우리 아버지도 투쟁을 많이 하셨는데 자식 입장에서 편할 수가 없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김부선은 “딸이 분명 엄마가 하는 일은 옳대. 그런데 매일 운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상처받으니까 그러지 말라고 하더라. 그런데 엊그저께는 자기네 학과가 없어지게 생겼다고, 투쟁해야겠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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