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5 (수)

원불교 김팔곤 원정사 열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원광대 부총장을 역임한 원불교 묘산 김팔곤 원정사가 14일 오전 열반했다. 세수 86세, 법랍 53년.

김팔곤 원정사는 1933년 전남 화순군에서 출생해 고려대학교·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원불교에 입교했다.

1971년 원광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에 진학했으며 이후 원광대 교무처장, 부총장을 지냈다. 고인은 종교연합운동과 새마을운동에도 이바지했다.

장례는 원불교 교단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원광대 병원 장례식장 204호. 발인은 16일 오전 8시, 장지는 익산 금마 원불교 영모묘원이다. ☎ 063-855-1734.

doub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