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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LGU+, 2년 쓴 갤노트9 ‘출고가 40%’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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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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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도입…월 38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갤럭시노트9' 판촉을 위해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갤럭시노트9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월 3800원이다. 이용기간 동안 내야한다. 프로그램 이용자는 12개월 18개월 24개월 후 구입한 갤럭시노트9 또는 갤럭시노트9 512GB 스페셜에디션(SE)를 LG유플러스에 매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12개월은 출고가 대비 최대 50% 18개월과 24개월은 출고가 대비 최대 40%의 가격에 매입한다. LG유플러스 가입은 유지해야 한다.

이용료는 멤버십 포인트로 대납할 수 있다. 1포인트당 1원이다. 매월 ▲VIP/VVIP 전액 ▲다이아/골드 1900원 ▲실버/일반 1100원을 멤버십 포인트로 지불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남수 마케팅전략담당은 '타사에 없는 파격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가의 갤럭시노트9를 고객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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