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대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2018 부산 대학생축제 ‘청춘ON도’를 이끌어갈 자원봉사단 ‘도니’ 발대식을 오는 1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단 발대식에는 대학생기획단 ‘온이’ 33명과 부산대·부경대 등 4년제 대학교와 대동대·동의과학대 등 2년제 대학교에서 선발된 자원봉사단 78명 등 15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 계획 수립과 면접을 비롯해 포스터 및 영상 제작, 홍보 등 전 과정을 기획단이 적극 참여해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3주 동안 오프라인 홍보, 캠퍼스 어택 등 축제 홍보 활동과 행사 당일 프로그램 부스 운영에 중점적으로 투입된다.
◇장애인 통일염원대행진 ‘해병1사단’ 병영체험 돌입
부산시는 16일 오전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장애인 통일염원대행진 및 충무공 이순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는 해병대 병영체험’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발대식 후 버스를 타고 포항 해병1사단에 입소해 18일까지 2박3일간 수륙양용 장갑차·해안침투용 고무보트 탑승, 재식훈련, 레펠기초훈련, 외줄도하 기초훈련, 유격 기초훈련 등 병영체험을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장애인들이 해병대 해양훈련을 통해 애국심을 기르고 ‘하면 된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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