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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경기소방 "불편해도… 불시에 소방차통행로 확보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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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출동하는 소방차.


【수원=뉴시스】수도권취재팀 = 경기재난안전본부는 전통시장에서 잦은 대형화재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비 하기 위해 안성시 안성시장과 중앙시장 등에서 불시에 소방차 통행로 확보 훈련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본부는 9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훈련을 하기로 했다며 시민과 상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대상은 안성시장과 중앙시장의 통로 및 주변도로로 주 1회 이상 불시에 소방차 통행로를 확보하는 훈련이 실시된다.

본부는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시장 출입로 및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량 주.정차 금지 ▲시장통로의 좌판은 영업종료 시 한쪽으로 이동조치 ▲좌판은 작고 가볍게 개조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 ▲바퀴 노후, 파손 등으로 이동이 불편하고 고장난 좌판은 즉시 수리 ▲좌판 이외 적재된 물품, 고정된 시설물, 크고 무거운 물건 등 제거 ▲소화전, 수신반, 비상소화장치함 주변 5m이내 물건 적치 금지 ▲영업종료 후 철시 할 경우는 가스밸브, 전기코드 차단 및 확인 등의 사항을 요청했다.

문의는 안성소방서 현장대응단(678-4411)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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