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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전북 낮 최고 37도 '맑음'…폭염 특보 3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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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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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4일 화요일 전북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지난달 10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36일째 특보가 강화·지속되고 있어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는 물론 농수축산물 관리도 요구된다.

기온은 아침 최저 22~26도, 낮 최고 34~37도로 전날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며 한낮 불볕더위가 계속되겠다.

낮 동안에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매우 나쁨'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 지수는 더위 체감 '매우위험', 불쾌 '매우높음', 열지수 '높음', 식중독 '위험' 수준이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서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가 요구된다.

제15호 태풍 '리피(LEEPI)'는 오전 3시 현재 강도는 약, 크기는 소형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74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8㎞로 북서진하고 있으며, 내일(15일)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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