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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김응수, 박시후에 “24년 전 죽어야할 사주…송지효를 잡아”(러블리 호러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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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김응수 사진=KBS2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김응수가 박시후의 섬뜩한 사주를 풀이했다.

13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의안점잼이(김응수 분)가 유필립(박시후 분)의 사주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연히 의안점쟁이의 집으로 들어선 유필립과 그의 매니저. 유필립은 얼떨결에 사주를 보게 됐다.

의안점쟁이는 유필립의 사주가 적힌 종이를 씹다가 뱉은 뒤 “뭐야, 산 사람이 아니잖아. 어디서 죽은 사주를 들이밀어. 24년 전 죽어야할 사주야. 그러니까 저승사자가 데리러 오는 거 아냐. 8월8일 자정에 너 죽어, 끝이라고”라며 섬뜩한 말을 내뱉었다.

이어 “여자 8년 전 여자 때문에 죽을 뻔했지”라며 “아 뜨거워. 아이고 뜨거워 숨 막혀 죽을 것 같은데 꼼짝할 수 없다. 아이고 무서워”라며 신들린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그 여자, 그 여자가 돌아왔어. 이번에 진짜로 너를 죽이겠대. 남의 명으로 사는 것처럼 잘 살겠지 죽을 건지, 죽일 건지 선택해라”며 “올해 무술년 흙의 기운이 몰려온다. 다가오는 그 여자(오을순(송지효 분))를 잡아라. 지금 가야 그 여자를 만날 수 있어. 그래야 네가 살아”라고 다그쳤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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