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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믿고 보는' 중견 배우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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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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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충청일보> '믿고 보는' 중견배우들이 오는 9월 15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한다.

KBS2 새 주말드라마에 출연작마다 진한 무게감을 풍기는 박상원과 드라마 '시크릿 마더'를 통해 연기내공을 제대로 과시한 차화연, 변치 않는 소녀감성의 소유자 임예진,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에 성공한 진경이 그 주인공.

극중, 왕대륙(이장우 분)의 아버지며, 왕호식품 회장 왕진국(박상원 분)은 과묵하면서도 따뜻한 중후한 매력을 브라운관 속에서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왕진국의 아내(오은영 분)는 귀하게 자란 부잣짐 사모님이다. 하지만 말과 애교가 많아 극에서 귀여운 푼수 매력을 뽐낼 계획.

김도란(유이 분)과 김미란(나혜미 분) 자매의 어머니 소양자(임예진 분)는 속물 같아 보이지만 자기 자식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한국형 어머니' 모습을 감칠맛 나게 연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장다야(윤진이 분) 이모이자 백만장자 미망인 나홍주(진경 분)는 순수와 로맨틱한 매력을 앞세워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오는 9월 15일 첫 방송.

<온라인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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