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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태풍도 피해가는 한반도 폭염…내일 서울 최고 3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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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와 전주, 대구는 37도까지

뉴시스

【홍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찌는 듯한 폭염이 이어지는 13일 오후 강원 홍천군 마곡리 홍천강에서 수상오토바이(일명 제트스키) 동호인들이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8.08.13. 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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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14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3일 "내일은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내륙 등 일부 지역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내륙에서 5~40㎜다.

기상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질 수는 있으나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했다.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 현상도 계속될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5도, 수원 36도, 춘천 36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6도, 전주 37도, 광주 36도, 대구 37도, 부산 35도, 제주 34도 등이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제주도해상과 서해남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및 남해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3.0m, 동해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whyno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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