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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칠곡군,'지역푸드플랜정책' 유치 본격화…T/F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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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북 칠곡군이 지역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우선적으로 지역주민에게 공급하는 정부의 '지역푸드플랜정책'을 조기에 유치하기 위해 T/F 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작업에 들어갔다. 사진은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 10일 정천섭 농림부 먹거리선순환 민간 추진단장과 만나 지역푸드플랜정책관련 협의를 하는 모습(칠곡군제공)2018.8.13/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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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역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우선적으로 지역주민에게 공급하는 정부의 '지역푸드플랜정책'을 조기에 유치하기 위해 T/F 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작업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지역푸드플랜정책'은 지역생산농산물과 가공식품을 그 지역에서 우선 소비하는 정책으로 문제인 대통령 혁신선도과제로 지정돼 올해 세종시, 전북 완주군 등 8개 지자체에서 시범 출발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백 군수는 지난 10일 정천섭 농림부 먹거리선순환 민간 추진단장과 만나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소득 안정을 위해 정부의 '지역푸드플랜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칠곡군이 영남지역 교두보 역활을 하겠다"고 밝히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서 백 군수는 정 단장에게 칠곡군 지역푸드플랜정책의 자문위원을 맡아줄것을 요청하고 정 단장은 이를 흔쾌히 승락했다.

칠곡군 T/F 팀은 민,관의 지역푸드플랜정책 유치활동 지원과 정보수집, 중앙정부와의 연계 등의 역할을 맡는다.

농림부는 오는 2022년까지 100개 자치단체를 지정하고 2025년까지 전국 247개 모든 지자체에서 지역푸드플랜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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