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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울산소식] 북구, '일드림' 카 운영으로 일자리센터 서비스 강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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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 북구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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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북구, '일드림' 카 운영으로 일자리센터 서비스 강화

울산시 북구는 이달부터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동행면접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동행면접 서비스는 구직자에게 개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 후 구직자의 커리어와 강점을 아는 직업상담사가 기업체 현장으로 동행해 구직자에게 맞는 직무를 찾고, 취업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북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동행면접 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해 '일드림(dream)' 카를 운영한다. 그간 동행면접 서비스에서는 직업상담사와 구직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다소 불편이 뒤따랐다. 북구는 이번 동행면접 차량 운영으로 일자리 연계시 구직자에게 보다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드림 카는 동행면접 전용차량으로 운영하며, 일자리 현장방문과 찾아가는 상담 때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북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북구청 1층 민원실에 위치하고 있다. 직업상담사 2명이 상주하며 구인구직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매년 채용박람회와 구인구직 미니매칭데이 등을 운영,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돕고 있다.

◇북구, 상반기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실적 우수 공동주택 시상

울산시 북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2018년 상반기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실적 우수 공동주택 6곳으로 매곡 현대아파트, 매곡 푸르지오 1차, 매곡 휴먼시아, 한라그린아파트, 벽산아진비치, 대암파크를 선정했다.

이들 공동주택에는 인센티브로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용기(120ℓ)와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20ℓ)를 순위별 차등 적용해 제공한다.

북구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100세대 이상 78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전년과 비교, 감량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가장 많은 음식물류폐기물을 줄인 매곡 현대아파트는 전년 대비 40.45%를 감량,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어 매곡 푸르지오 1차아파트가 38.01%, 매곡 휴먼시아 아파트가 27.97%를 줄여 각각 우수와 장려에 이름을 올렸다.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중에는 중산동 한라그린 아파트가 18.26%, 정자동 벽산아진비치가 15.38%, 중산동 대암파크가 15.11%를 감량해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를 수상했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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