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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해외 데려온 뒤 여권·핸드폰 다 빼앗고 감금…사기 조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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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범죄도시'를 떠올리게 하는 사고가 현실에서 벌어졌습니다. 한 코인투자사기 조직이 월 4백만 원을 준다고 청년들을 꼬드겨 해외로 데려온 뒤 여권, 핸드폰 다 빼앗고 건물에 가둬 이들을 사기에 이용했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 속 주인공이 쫓는 건 불법 도박조직입니다.

취업을 미끼로 청년들을 해외로 오게 한 뒤 도박 사이트를 개발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