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한밭대, 태국 치앙마이대와 '글로벌 교류회' 개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대전=뉴시스】 한밭대 '글로벌 교류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밭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13일 교내에서 태국 치앙마이대와 미래교육혁신 역량강화를 위한 '글로벌 교류회'를 개막했다.

이번 교류회는 태국 북부지역이 치앙마이대 주관으로 국내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인력양성과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인프라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밭대는 공과대 신소재공학과가 행사운영을 맡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지원한다.

치앙마이, 치앙라이 등 태국 북부지역 소재 대학생과 교수 등 26명과 초·중·고 학생 및 교사 36명 등 2개 그룹 총 62명이 참가했다.

이날 한밭대 경상학관 강당에서 개막식이 열려 프로그램 소개 등이 진행됐다.

이들은 14일까지 한밭대 교수창업기업 ㈜나노신소재 등을 견학하고,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시교육청, 전북도교육청, 전주영생고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를 총괄하는 한밭대 이병영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우리 대학은 치앙마이 지역과 지난 2007년부터 글로벌 산학협력과 학생교류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이번 교류회는 치앙마이대학 등의 글로벌 기술융합 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지난 2007년부터 치앙마이대학과 협력, 매년 2명의 신소재공학과 학생을 파견, 현지 반도체 기업 현장실습과 함께 대학에서 수업을 듣도록 하고 치앙마이 라차팟 대학과 학생교류를 하고 있다.

ssyoo@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