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 세계 챔피언 가린다

온라인 토너먼트, 국가대표 결정전, 월드 챔피언십 순으로 진행
17일까지 1차 국내 온라인 토너먼트 참가자 모집

[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세계대회가 열린다.

13일 넷마블은 국민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마블)'에서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마블' 최초 월드 챔피언십은 온라인 토너먼트, 국가대표 결정전, 월드 챔피언십 본선 순으로 진행되며, 헬로모바일이 후원한다.

오는 17일까지 1차 온라인 토너먼트 참가자를 모집하며, '모두의마블'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차 온라인 토너먼트는 9월, 3차 온라인 토너먼트는는 10월에 진행된다.

온라인 토너먼트 선수로 선발되면 2000다이아와 원하는 S+행운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2만다이아, 2위에게는 1만다이아를 비롯해 각각 국가대표 결정전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월드 챔피언십 본선의 우승 혜택은 추후에 공개된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출시 후 5년이 넘도록 변함없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고 계신 이용자분들을 위해 이번 월드 챔피언십을 마련했다"며 "대회에 꼭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즐거운 추억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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