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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남북고위급회담]오찬 없이 30분간 수석대표 접촉..3차 정상회담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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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8.8.13 [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남북은 13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가진 고위급회담에서 30분간(오전 11시45분~오후 12시15분) 수석대표 접촉을 진행했다. 남북은 70분간 전체회의(오전 10시~11시 10분) 후 오찬 없이 수석대표 접촉을 이어갔다.

이날 회담에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일정·장소, 방북단 규모 등을 논의하고 있다.

우리측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수석대표),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등 4명이 나섰다.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단장), 박용일 조평통 부위원장, 김윤혁 철도성 부상과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판문점 공동취재단 임광복 기자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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