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맨체스터시티 FC 후원…"글로벌시장 강화" 포부

'英 프리미어 리그' 새 시즌 개막을 맞이해 '맨체스터 시티 FC' 후원을 지속하기로 한 넥센타이어 [사진=넥센타이어]

'英 프리미어 리그' 새 시즌 개막을 맞이해 '맨체스터 시티 FC' 후원을 지속하기로 한 넥센타이어 [사진=넥센타이어][아시아경제TV 정새미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잉글리쉬프리미어리그(EPL)' 2018/19 시즌에도 '맨체스터시티 FC (맨시티)'를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시즌 EPL 최초로 유니폼 소매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방식의 '슬리브 브랜딩' 파트너십을 맨시티와 3년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접점을 늘리고 글로벌 팬층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9월에는 서울에서 맨시티 팬들을 위해 맨시티 경기 생중계 단체관람 이벤트 등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맨시티의 활약을 기대하는 내용을 담은 신규 광고 캠페인도 선보였습니다.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 이어온 맨시티 공식 후원은 넥센타이어의 성공적인 스포츠 마케팅 사례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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