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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인천시-인천관광공사, '2018 아시아유스포럼' 개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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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글로벌 청년 리더 육성을 위한 아시아유스포럼(이하 AYF : Asian Youth Forum)이 12일 인천 스터디투어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11일 UN세계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International Youth Day 기념식에는 30개국 500명의 국내외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기간 그들이 직접 작성한 '인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아시아개발은행 아유미 코니시(AYUMI KONISHI) 특별수석고문과 인천광역시 허종식 정무경제부 시장이 공동 서명함으로써 국제사회에 최종 선포됐다.

특히, 이번 '인천 선언문'에는 평화(Peace)에 대한 비전이 포함됨으로써 남북간의 평화뿐 아니라, 아태지역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 청년사회의 지지를 담아냈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AYF 해외 참가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도 및 송도국제도시 일대 투어를 진행했으며, 특히 강화 DMZ 평화전망대에서는 학생들이 각국의 언어로 국제사회의 평화를 기원하는 소망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인천시는 지난 2017년에도 아시아개발은행과 함께 '아시아�냽태평양 청년교류 프로그램(APYE)'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에 '2020년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국내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8월 지정 예정인 인천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및 송도컨벤시아 2단계 확대와 아울러 이러한 국제기구와 함께하는 굵직한 100개 이상의 국제행사 유치�냽개최로 "국제회의 특별도시"로 브랜딩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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