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기주봉. 은색 표범을 형상화한 트로피를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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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우가 이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2015년 정재영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정재영의 수상작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역시 홍상수 감독 영화로, 이 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최고상인 '황금표범상'과 남우주연상을 한꺼번에 받았다.
영화 '강변호텔'. 사진=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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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주봉은 극단 '76'의 창립멤버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 40년 넘게 연기 생활을 펼쳐왔다. 현재 상영중인 첩보영화 '공작'에선 1990년대 당시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일 역할을 맡아 특수분장을 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남 기자 hoon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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