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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선예=‘복면가왕’ 하니…시청자 “반가워” VS “이제와서?” 극과 극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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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선예 ‘복면가왕’ 하니 사진=‘복면가왕’ 방송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운데, 시청자의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뉘고 있다.

1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하니와 동막골 소녀의 83대 가왕 결정전이 그려졌다. 대결 결과, 동막골 소녀의 승리로 하니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이는 원더걸스 출신 선예였다.

선예는 “오랜만이죠?”라고 해맑게 웃으며 “방송국에 와서 방송하니 긴장되고 옛날 생각이 훅 나더라. 라비 씨가 제 노래를 기억해주니 ‘나도 음악을 이렇게 했었지’라는 마음에 고마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 사람에게라도 위로와 힘이 되는 음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제가 감동 받고 위로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선예 노래 진짜 잘하더라”, “선예 음색 진짜 좋다”, “선예 노래 들으니 울컥”이라며 반가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왜 이제야 방송 활동을?”, “연예인 안한다면서”라는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선예는 최근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소식을 전하며,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걸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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