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박씨가 다쳐 119구조대 등에 의해 강릉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오늘 일가족 등과 함께 피서를 온 박씨는 놀이기구의 일종인 알파인 코스터를 타기 위해 리프트를 타고 정상 쪽으로 올라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었는데 이날도 처음부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는 게 지인의 진술"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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