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부산해경, 오륙도 인근 바다서 '50대 표류 윈드서핑객' 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지난 11일 오후 3시 52분께 부산 오륙도 등대 인근 바다에서 표류 중이던 윈드서핑객이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제공=부산해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지난 11일 오후 3시 52분께 부산 오륙도 등대 인근 바다에서 표류 중이던 윈드서핑객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K씨(53)는 이날 오후 1시께 광안해양레포츠센터 앞에서 윈드서핑을 타고 출항해 레저 활동을 즐기다가 힘이 빠지면서 조류를 타고 오륙도 방향으로 표류중인 것을 인근을 항해하던 요트 K호의 승선자가 이를 발견해 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힘이 빠진 채 보드에 앉아 있는 K씨를 구조했다.

구조당시 K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어 출항지인 광안해양레포츠센터로 이송 후 귀가 조치했다.

국제뉴스

지난 11일 오후 3시 52분께 부산 오륙도 등대 인근 바다에서 표류 중이던 윈드서핑객이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제공=부산해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