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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경산 남천면, ‘고사리손에서 시작하는 태극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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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난 10일 경산시립 남천어린이집에서 어린이 20명과 함께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어린이 자신이 만든 바람개비 태극기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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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시 남천면은 지난 10일 73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경산시립 남천어린이집에서 어린이 20명과 함께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장난감 바람개비를 이용해 태극기를 만들며 일상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태극기 의미와 국기게양일, 국기게양 방법 등을 알아보고 자신이 정성 들여 만든 바람개비 태극기를 바람에 날려보며 즐거운 태극기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수일 면장은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나라의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광복절에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 게양으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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