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경산 동부동, ‘불법촬영 상시점검팀’ 구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경북 경산시 동부동은 불법촬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상시점검팀을 구성했다. 사진은 관계자가 몰래카메라 점검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는 탐지장비를 이용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을 예방하기위해 상시 점검팀을 구성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4개조 총 8명으로 구성된 상시 점검팀은 불법촬영에 취약한 공중화장실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정밀 탐색한다.

이와 함께 동부동 관계자는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 수시점검 스티커를 부착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지속해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상국 동부동장은 “일회성 점검이 아닌 상시 점검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공중화장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불법 촬영 및 유포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