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동부동은 불법촬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상시점검팀을 구성했다. 사진은 관계자가 몰래카메라 점검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사진=경산시) |
4개조 총 8명으로 구성된 상시 점검팀은 불법촬영에 취약한 공중화장실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정밀 탐색한다.
이와 함께 동부동 관계자는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 수시점검 스티커를 부착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지속해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상국 동부동장은 “일회성 점검이 아닌 상시 점검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공중화장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불법 촬영 및 유포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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