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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이승율 청도군수, 국비 확보위해 발빠르게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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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이승율 청도군수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이 군수가 지난 1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주요 사업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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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이승율 경북 청도군수가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현안사업 등을 설명하며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일 이 군수는 기획재정부 안도걸 경제예산심의관과 이상원 복지예산심의관을 면담한 뒤 국토교통예산과, 지역예산과 등 기획재정부 주요 부서를 방문해 부서장, 사업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일일이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국지도67호선 운문령터널 건설(45억 원) 운문~도계(울산)도로개량(438억 원) 범곡네거리~모강교차로간 국도4차로확장(200억 원) 국지도67호선 마령재터널건설(343억 원) 동창천(매전지구)하천정비사업(100억 원) 등 연차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현재 기재부의 각 부처 예산안 심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남은 예산심사 기간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는 물론 경북도와 도의원, 출향인사 등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공조체제를 유지해 우리 군의 주요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국�냽도비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해당 부서별로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한편 현안사업 쟁점사항 발생 시 국회의원과 도의원의 협조를 구하는 등 발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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