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메르스 환자가 사용한 물품을 소독하는 모습 [사진 단국대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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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가 한 명 나왔습니다. 부산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다행히 1차 검사에선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31일) 2차 검사를 했는데요, 여기서도 음성판정이 나오면 퇴원 가능성이 커집니다. 최종 결과는 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2015년 메르스 사태의 재현 우려는 다소 가라앉은 상태입니다.
사실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는 지금도 전국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의심환자로 분류돼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오면 퇴원하는 식입니다. 이번 부산대병원에 입원한 환자도 이런 식으로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이 환자가 관심을 끈 이유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병원에서 5개월 일한 적이 있다는 점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저희 기자가 이 환자가 입원한 부산대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중앙일보 이은지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물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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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현장 취재를 다녀온 이은지 기자와의 주요 문답
Q : 이 환자는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왔는데요. 추가로 한번만 더 검사해보고 '메르스에 걸리지 않았다'라고 최종 판단을 하는 게 위험하지 않느냐는 우려 섞인 시각이 있습니다
A :
Q : 부산대병원은 대응을 잘 한 건가요
A :
Q : 의심환자가 계속 들어오고 이에 따라서 음성판정 나오는 일이 지속되고 있다는데, 왜 하필 이번 사례가 화제가 된 건가요
A :
Q : 낙타 접촉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계속 궁금증이 남아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전문가들의 설명은 뭔가요.
A :
Q : 메르스 공포가 왜 아직 남아있다고 보시나요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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