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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넥슨표 마블게임 ‘배틀라인’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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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마블 지식재산권(IP) 모바일게임이 출시를 앞뒀다. 넥슨(대표 이정헌)의 개발스튜디오 데브캣이 제작한 모바일 카드배틀게임 ‘마블배틀라인’이다.

20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마블 IP 기반의 전략 카드 배틀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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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 출시를 앞둔 ‘마블 배틀라인’은 ‘캡틴 마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로켓 라쿤’, ‘로키’, ‘제시카 존스’, ‘블랙 팬서’ 등 마블 코믹스의 유명 영웅과 악당으로 구성된 200여 종의 카드를 수집해 덱을 구성하고 다른 이용자와 대결하는 재미를 담았다.

유명 코믹스 작가 알렉스 어바인(Alex Irvine)이 참여한 스토리와 직관적인 게임 방식을 바탕으로 구성된 실시간 턴제 대전 모드 등이 특징이다.

마블 IP는 이미 다수의 모바일게임에 이식돼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넷마블의 ‘마블퓨처파이트’가 대표적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넷마블의 자회사 카밤의 ‘마블 올스타배틀’이 인기다. 특히 이들 게임은 마블 IP 기반 영화와 연계한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넥슨표 마블게임인 ‘마블 배틀라인’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넥슨은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참여자에게 ‘4성 닥터 스트레인지’ 카드와 5000 골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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