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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델마' 8월15일 개봉확정…의미심장 표정 담은 메인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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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 '델마'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델마'가 개봉일을 확정하며 강렬하면서도 감각적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 본격적으로 개봉 준비에 나섰다.

제68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라우더 댄 밤즈'를 통해 천재 감독으로 거듭난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신작 '델마'는 새로운 친구를 만난 후 생각대로 이뤄지는 감당할 수 없는 능력이 깨어난 특별한 그녀 ‘델마’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신예이자 '델마'의 주인공 에일리 하보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그녀가 원하면 모든게 바뀐다”라는 문구와 함께 깨진 유리 파편 조각들은 과연 ‘델마’의 특별한 능력이 어떤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능력이 깨어나면서 거부할 수 없는 운명과 맞닥뜨린 그녀의 강렬한 이야기에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이미 유수의 매체들로부터 “파편처럼 파고들어 심장을 폭행하는 이야기”(IndieWire), “세련되고 독창적인 공포”(Hollywood Reporter), “한 순간에 공격하는 충격적인 공포”(Boston Globe), “사려 깊고 아름다움까지 갖춘 영화! 긴장감 넘친다”(Los Angeles Times), “SF와 호러 모두가 있는 요아킴 트리에만의 영화”(New Yorker), “요아팀 트리에의 재능! 모든 순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NPR), “무시무시한 공포로 떨게 만든다”(New York Times), “감성이 더해진 '캐리'. 델마의 깊은 슬픔이 가슴에 선명하게 새겨진다”(Village Voice), “고요하지만 잊을 수 없는 초상을 담은 살아있는 공포” (Washington Post), “꿈에 나올 것 같은 잊지 못할 공포. 영리하고 새롭다”(Leah Greenblatt) 등 뜨거운 극찬 세례를 쏟아내고 있어 올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급부상 중이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 여름 극장가 사로잡기에 나선 '델마'는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2년 만의 신작이라는 사실과 전세계가 주목하는 괴물 신예에일리 하보의 순수와 욕망을 오가는 인상 깊은 열연, 배우이자 뮤지션으로 활약 중인 카야 윌킨스와의 빛나는 케미 그리고 노르웨이의 눈부신 풍광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는 물론 관객을 압도하는 스릴을 예고해 2018년 가장 독창적인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알린다. 오는 8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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