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나노스, 전기차 사업 진출…새만금산단 1200억 투자 협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학필터 제조기업 나노스(대표 양선길)가 전기자동차 사업에 진출한다.

전북도는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나노스와 새만금산업단지 33만㎡부지에 내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1200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및 특장차 생산라인을 건립하고 1000여명을 신규 고용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도는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등과 나노스의 차질 없는 투자와 고용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나노스의 투자가 실행될 경우 폐쇄된 한국 GM군산공장 협력업체 직원의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