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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여름철, 모바일 앱으로 ‘핫바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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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보정부터 관리까지, ‘다이어트 도우미 앱’의 모든 것”

노출의 계절 ‘여름’, 옷차림은 가벼워지는데 아직 원하는 몸매를 완성 못해 걱정이라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걱정을 덜어보자. 먼저, 작심삼일로 다이어트를 번번이 실패하는 사람이라면, 완벽한 다이어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보정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된다. 갸름한 얼굴과 날씬한 다리는 물론 황금 비율 기럭지까지, 특별한 다이어트 없이도 올 여름 휴가지에서 멋진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 실제로 몸매관리를 하고 싶다면 다이어트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관련 도우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보자. 운동 관리는 물론 식단 조절까지 도와줘 올 여름 모두가 부러워할 ‘핫바디’를 만드는 데 그만이다.
아시아경제

매직페이스 기능을 보유한 '콰이'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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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애플리케이션 ‘콰이’의 매직페이스 기능을 활용한다면 누구나 날렵한 턱선을 뽐낼 수 있다. 연예인들의 더빙 어플로 유명세를 얻은 ‘콰이’는 얼굴을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매직페이스 기능으로도 많은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상단 왼쪽에 있는 매직페이스 버튼을 누르면 피부 톤을 화사하게 해주는 동시에 눈을 키워주고 턱을 갸름하게 만들어줘 마치 볼 살이 빠진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보정 레벨을 선택할 수 있어 너무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게 원하는 만큼 사진을 보정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얼굴 이모티콘 버튼을 누르면 토끼 등 귀엽고 멋진 스티커 그래픽을 얼굴에 입힐 수 있어, 얼굴 중 자신 없는 부분을 살짝 가리거나 다양한 콘셉트의 셀피를 남길 수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얼굴&몸매 사진 에디터 라이트(Lite)’를 활용한다면 간단하게 몸매를 보정할 수 있다. 원하는 사진을 애플리케이션으로 불러와 변형하고자 하는 신체 부위를 손가락으로 확대 또는 축소 하기만 하면 된다. 해당 기능을 통해 어깨나 등 근육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이고, 처진 엉덩이를 끌어올리거나 배, 허벅지 등 모든 신체부위를 원하는 대로 변형할 수 있다. 또한, 휴대폰을 가로 방향으로 돌려 싱글뷰에서 듀얼뷰로 전환하면 같은 화면에서 전/후 사진을 쉽게 비교할 수 있어 자연스러운 보정을 가능하게 한다.

신체의 길이를 보정해 비율을 좀 더 좋게 만들어주는 애플리케이션 ‘스프링’도 있다. 수정하고자 하는 사진을 불러와 하단의 ‘길이 보정’ 기능 아이콘을 누르고, 어깨와 골반, 발목 등에 사선을 맞춘 후 길이를 늘리면 된다. 그 외에도 ‘좌우 슬림’, ‘얼굴 크기’ 등의 기능을 통해 비슷한 방식으로 조정하면 8등신 몸매 부럽지 않은 사진을 완성시킬 수 있다.

보정을 넘어서 실제 ‘인생 몸매’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들도 있다. 애플리케이션 ‘7분 운동’은 간편하지만 확실한 운동효과를 보장한다. 고강도 서킷 트레이닝(HICT)에 기초한 운동 동영상을 제시하는 이 앱은 별다른 장비가 필요 없어 시간과 공간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운동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30초씩 12가지 운동과 휴식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간적 여유에 따라 운동 횟수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이어트의 기본인 식단 조절을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 ‘눔 코치’도 인기다. 식사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이고 음식에 대한 피드백을 바로 받아 볼 수 있다. 나에게 필요한 하루 칼로리와 음식의 양을 한눈에 확인하고 어떤 음식을 많이 섭취해야 하는지, 적게 먹어야 하는지 ‘빨노초 신호등 시스템’을 통해 알기 쉽게 구성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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