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에 따르면 문승욱 산업혁신성장실장이 이날 오전 서울 전략물자관리원에서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씨스페이스, 미니스톱 등 6개 편의점 업체 임원들 및 한국편의점산업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산업부는 최근 편의점 가맹점주들이 단체행동까지 시사하며 최저임금 차등적용 등을 요구하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편의점 업계 및 일선 가맹점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개선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편의점 업체들에 대한 정부의 요구 사항이나, 특별한 정책 의제가 있는 자리는 아니다”로 말했다.
세종=조귀동 기자(ca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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