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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SBS의 빙상연맹 때리기] 보도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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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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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1>은 2018년 4월 16일자(1207호) ‘SBS의 빙상연맹 때리기’라는 기사에서, SBS의 2018년 2월 20일자 노선영 선수 인터뷰 보도 등 빙상연맹에 대한 보도가 윤세영 전 SBS 회장과 장명희 전 빙상연맹 명예회장의 친분으로 인한 의도적인 빙상연맹 흔들기이며,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노선영 선수에 대한 인터뷰는 부적절하다는 등으로 SBS의 빙상연맹에 대한 일련의 비판 보도가 부당하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결과, 빙상연맹의 경기복 교체 추진 관련 보도는 평창올림픽을 불과 10개월 앞두고 빙상연맹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민감한 영향을 미치는 경기복을 무리하게 교체하려는 것에 대한 정당한 문제제기였으며, 빙상연맹의 문제점에 대한 일련의 보도는 윤세영 전 SBS 회장과 관계없이 공정하게 방송된 것이며, SBS는 장명희 전 빙상연맹 명예회장이 빙상연맹에서 활동한다는 이유로 빙상연맹과 밀월관계를 유지한 사실이 없고, SBS가 2008년 국제빙상경기연맹 사대륙선수권대회를 대행사에게 지급한 대행료는 SBS와 셀코 사이의 수익과 손실을 공동으로 부담하기로 하는 계약에 따른 것이지 지나치게 셀코에게 혜택을 준 것이 아니며, SBS가 공동주관사가 된 것은 ISU 팩키지 방송권자인 SBS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윤세영 전 SBS 회장과 장명희 전 빙상연맹 명예회장의 개인적 친분과는 무관하며, 빙상연맹의 김재열 회장이 2014 소치올림픽 선수단장에 선정이 된 것으로 인하여 SBS와 빙상연맹의 갈등이 발생했다는 아무런 근거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기에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한 SBS는 SBS의 노선영 선수 인터뷰 보도는 SBS가 백철기 감독 등이 기자회견을 한다는 사실을 안 후 노선영 선수도 기자회견에 참석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노 선영 선수가 취재에 응해 인터뷰를 한 것으로 SBS가 노선영 선수에게 회견 불참을 유도했다거나 강압적으로 인터뷰를 요구한 사실이 없으며, 안현수 선수의 아버지인 안기원씨가 “아들의 귀화가 빙상연맹의 파벌 싸움과 연맹 임원의 독단적인 운영 때문”이라는 인터뷰를 방송한 것은 의도적인 빙상연맹 때리기 차원이 아니라 안기원씨의 진술 그대로를 방송한 것이고, 안기원씨의 진술이 빙상연맹의 파벌싸움과 무관하다고 확인된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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