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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월드컵 재미 본 아프리카TV, "ICC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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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인기를 끈 아프리카TV가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이하 ICC)' 생중계에 나선다.

16일 아프리카TV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북아메리카, 유럽,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ICC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ICC는 비시즌 투어 중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해외축구 클럽 친선 대회다.

이번 ICC에는 프리미어리그 6개 클럽, 프리메라리가 4개 클럽 등 총 18개의 클럽이 참가한다. 특히 ICC는 ▲각 팀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을 볼 수 있단 점 ▲곧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향방을 점칠 수 있단 점에서 해외 축구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아프리카TV는 첫 경기인 맨시티와 도르트문트의 대결을 시작으로 총 27경기 중 17건은 생중계로, 10건은 녹화방송으로 중계한다. MBC 축구 해설위원 이주헌과 스포츠 캐스터 박종윤이 대표 중계진으로 임명됐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큰 인기를 끈 1인 방송인(브로드자키·BJ) 감스트를 포함한 BJ들도 방송을 통해 여러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큰 인기를 모았던 BJ 감스트의 방송은 멕시코전 기준 최대 동시접속자 35만명을 기록했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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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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