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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구시 서구, 다함께 만드는 평리4동 안심마을지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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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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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서구 평리4동은 2018년 행정안전부 공모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 21일부터 안심마을 만들기 주민활동 프로그램이 개설 운영 중이다.

더불어 법무부와 협업사업으로 범죄예방환경개선디자인(CPTED)사업에서 지역주민 법역량 강화교육을 병행실시하고 있다.

7.12(목) 지역주민 법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 활동으로 동아리활동 회원, 자율방범대, 통장, 경찰,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함께 동네 곳곳을 살펴보고 마을안전지도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폭염경보 속 더운 날씨에도 동네 구석구석의 안전한 곳, 위험한 곳을 조사한 후 지도에 표시해서 평리4동 안심마을지 도를 완성했다.

한 동아리활동 회원은 ‘마을안전지도를 제작하면서 내가 살고 있 는 동네를 더 잘 알게 되었고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서 무엇을 먼 저 해야 할지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마을안전지도 만들기를 통해 주민들이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평리4동을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동네로 만 들자는 주민공동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고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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