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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인천시, 경인일보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北 연계 추진’ 보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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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18년 7월13일자 경인일보에 보도된 ‘백령ㆍ대청 국가지질공원 北 연계 추진’에 대한 해명자료를 냈다.보도내용 중 "인천시는 백령도와 대청도가 행정구역상으로는 인천시 옹진군 소속이지만, 지리적으로는 북한 황해도와 가깝다는 점을 착안해 이를 매개로 한 남북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대해 “현재 인천시에서는 백령대청 지질공원과 관련해 남북 교류 사업 및 남북 공동 학술 연구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또 "인천시는 오는 9월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으면 대한지질학회를 통해 남북 공동 학술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에 대해 "다만, 백령 대청 국가지질공원 인증 이행 후 환경부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대한지질학회 등 전문기관을 통해 남북 공동 학술 연구를 다각적으로 검토 할 수 있다. ”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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