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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배틀그라운드’ 세계 최강 가린다…PGI 출전팀 20곳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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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PGI 2018)’에 참가하는 프로팀 20곳의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에서는 젠지 골드와 젠지 블랙 등 2개 팀이 출전한다. 이들은 25일부터 29일까지 총 상금 200만달러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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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펍지(대표 김창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PGI 2018’에 참가하는 20개 프로팀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 20개 팀은 지난 몇 주 간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각 지역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PGI 2018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에서는 젠지 골드와 젠지 블랙이 출전권을 획득했다. 젠지 골드와 젠지 블랙은 지난 7일 막을 내린 ‘2018 펍지 서바이벌 시리즈 시즌 2 프로 투어’를 마지막으로 각각 펍지 투어 포인트 1만2080점, 8820점을 기록해 상반기 펍지 코리아 리그(PKL) 종합 1,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유럽과 북미에서는 각각 3개 팀이 출전한다. 일본과 중국은 2개 팀씩이다. 또 아시아 3곳, 독립국가연합 2곳, 중동 및 북아프리카 1곳, 남미 1곳, 오세아니아 1곳이 출전한다.

한편 펍지가 주최하는 첫 번째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PGI 2018은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25일부터 26일까지 3인칭 시점(TPP), 28일부터 29일까지 1인칭 시점(FPP) 경기를 치르며 각 시점별로 100만 달러씩의 상금이 걸려있다. 해당 경기는 네이버TV, 아프리카TV, 카카오 TV, 유튜브, 트위치, OGN 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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