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토너먼트 본선 21일 개막…내달 5일 최종 결선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8 코리아 시즌2’ 본선 및 결선을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개최한다.

본선은 21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며 결선은 8월 5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현장 관람 희망자는 16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블소 토너먼트 홈페이지, 블소 토너먼트 트위치 채널, 케이블TV OGN 등을 통해 시청도 가능하다.

현장 관람자에게는 각종 혜택도 제공된다. 엔씨소프트는 현장 관객들에게 신규 e스포츠 의상 ‘정의 세트’와 응원 주화를 지급한다. 대회 시작 15분 전까지 경기장에 입장한 관람객과 열심히 응원한 관람객 중 10명을 추첨해 ‘정의 세트’를 추가 제공한다.

이번 본선에는 오프라인 예선으로 선발된 6개 팀과 시즌1 대회의 우승 및 준우승팀 등 8개 팀이 맞붙는다. 시즌2 최종 우승팀은 상금 2500만원과 월드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한국대표 선발전은 오는 8월 12일에 열릴 예정이다. 시즌1와 시즌2 우승팀과 대회 점수 상위 2개팀 등 총 4개팀이 겨룬다.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할 다른 지역 국가대표 선발전도 순차 진행한다. 중국은 14일 대표팀이 결정될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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