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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생명보험재단, 충북 영동군에 농약안전보관함 223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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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13일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에서 (왼쪽 일곱번째부터) 정성엽 충북도청 보건복지국장, 윤석진 영동군의장, 박세복 영동군수, 박병진 충북도의원,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 = 생명보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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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3일 충북 영동군에 농약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223개를 보급하고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규창 충북도청 행정부지사, 박세복 영동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보험재단은 올해 전북 고창군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충남 2401개, 충북 1549개를 포함해 전국 14개 시군구에 총 802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계획이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촌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충동적인 음독자살시도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로 생명보험재단에서 2011년부터 자물쇠가 달린 보관함을 제작해 각 가정에 보급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7년 동안 경기, 강원, 충남, 인천 등 8개 광역, 87개 시·군, 502개 마을에 총 1만7844개를 보급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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