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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교통의 중심지 동대문 `장안힐스테이트`, 뉴딜사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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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로얄부동산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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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지난 4월 발표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 재개발 등의 현행 도시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동대문구는 뉴딜사업 후보지 신청이 가능한 서울시의 12개 자치구 중 하나로 선정됐다. 동대문구 장안동 로얄부동산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동대문구 장안동 아파트는 저평가 지역이지만 실거주지로 뛰어나다"고 전했다.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안힐스테이트아파트는 2007년 8월 입주한 최고 25층, 11개 동, 총 859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88가구 ▲84㎡ 331가구 ▲114㎡ 94가구 ▲133㎡ 46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1호선 청량리역, 7호선 용마산역이 가깝다. 특히 서울 주요 도심지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초역세권인 강남역이나 잠실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업무 지구가 형성된 종로나 광화문 지역도 가까워서 출퇴근시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 이동 시 동부간선도로나 올림픽대로로의 진입이 쉽다.

아파트 단지 내에 장안2파출소가 있고 장평초, 은석초, 동국사대부속중·고가 모두 도보 5분 거리 내에 위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 옆으로 중랑천이 흐르고 장안근린공원,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이 등 크고 작은 공원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 봄에는 중랑천벚꽃길을 따라 봄꽃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여름에는 중랑천제1체육공원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부동산114 주간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주요 지역 매매가는 △동대문(0.16%) △구로(0.14%) △성북(0.14%) △관악(0.13%) △마포(0.10%) △종로(0.10%) △강동(0.09%) △동작(0.09%) △중구(0.08%) △양천(0.07%) △도봉(0.06%) 순으로 올랐다. 특히 동대문은 휘경동 주공1단지가 1500만원 가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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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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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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