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
어린이 뮤지컬 '신비아파트 에피소드2 - 고스트볼X의 탄생'이 오는 14일 막을 올린다.
이 뮤지컬은 동명의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 티켓 오픈 당시 30분 만에 아동·가족 공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에피소드는 지하국대적을 소멸시킨 후 평화롭던 신비아파트에 알 수 없는 존재들이 나타나 흑마법을 거며 일어나는 일을 담았다.
뮤지컬 무대에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해 신비로운 세계의 모습을 눈 앞에서 생생하게 구현해낸다. 힘찬 노래와 안무는 긴장감을 더한다.
예매 관객들은 온라인 상에서 '아이들이 시즌1 공연에 이어 이번 공연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아이가 매일 몇 밤 남았는지 물어보는 통에 당장이라도 달겨가고 싶은 마음 뿐' 등의 기대평을 쏟아냈다.
공연은 다음 달 26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인터넷 예매 시 뮤지컬 '신비아파트' 시즌1 공연 관람 티켓, 혹은 구매내역을 제시하면 60% 할인받을 수 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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