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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지속가능 발전대회 2019년 10월 경남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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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경남에서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가 개최된다.

경남도와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으로 2019년 10월에 개최예정인 국내 최대규모 행사인 ‘제21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를 경남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국대회는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운동과 지방의제21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돼온 로컬 거버넌스 참여주체 축제의 장이다.

지속가능발전은 지속가능성에 기초해 경제 성장, 사회안정과 통합 및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말한다.

이 대회는 지속가능발전 추진기구와 중앙 지방정부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도민 등 1만여명이 참여하며, 기념식, 주제별 컨퍼런스,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경남도는 그동안 지속가능성 제고 기반 마련을 위해 환경교육 한마당, 경남도민 벼룩시장, 사람책도서관 등 민·관 협력으로 도민중심 실천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전국대회 유치는 지난해 ‘서부경남 지속가능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 민·관 거버넌스 활동사례를 통해 제19회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점 등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5일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국사무국·처장단 회의’에서 개최지를 경남으로 확정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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