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한 달 전 열린 북미정상회담을 언급하며 헌신과 책임감으로 평화의 새 시대를 함께 열어준 할리마 야콥 대통령과 리센룽 총리, 싱가포르 국민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대통령궁에서 열린 할리마 대통령 초청 국빈만찬에 참석해 만찬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싱가포르에서 만든 난초에 '문재인·김정숙 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한 뒤 난초처럼 아름다운 우정을 뜻하는 금란지교라는 말이 있듯이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협력과 상생번영을 기원한다고 건배를 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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