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1~20)= 지난 2~7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이 열렸다. 이번 통합예선엔 역대 최다 인원인 383명이 참가해 북새통을 이뤘다. 이 가운데 19명만이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으니, 경쟁률이 약 20대 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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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는 특이하게 일반조, 시니어조, 여자조로 나눠 통합예선을 치르는데, 일반조 통합예선 결승에선 9판의 한·중전이 열렸다. 신민준 8단도 중국의 황윈쑹 6단과 바둑판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았다. 두 선수는 공교롭게도 2015년 삼성화재배 일반조 통합예선 결승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에는 신민준 6단이 승리했는데, 이후 대결에서는 황윈쑹 6단이 두번 연속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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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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